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중소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일자리 제공을 위한‘경남 중소기업 청년활력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경남 중소기업 청년활력사업’은 모집공고 이후 청년을 공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월 200만원씩 2년 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향상 교육, 노무컨설팅을 통한 직무 조기적응을 지원함으로써‘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창출과 청년의 지역정착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청년을 공개모집으로 채용한 후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참여 기업 선정은 서류심사 및 기업 현장확인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참여기업에는 11월부터 인건비 및 직무 적응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지원대상 청년은 15명으로 사업장별 최대 2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진주=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