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인테리어, 창호 구매하면 ‘로이유리’ 무상 업그레이드

홈씨씨인테리어, 창호 구매하면 ‘로이유리’ 무상 업그레이드

기사승인 2019-10-10 08:32:04

KCC가 가을 이사 철을 맞아 자사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를 통해 창호를 교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로이유리 무상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5일까지 전국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이나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신청을 통해 창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해당 이벤트를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더할 수 있어 창호 교체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이유리는 동일한 복층 유리일 때 일반 유리에 비해 약 45% 향상된 단열 성능을 보여준다. 유리 표면에 은(Silver) 금속층을 코팅해 단열 효과를 최대로 높였기 때문이다.

일반 유리창은 대부분 복층 유리로, 유리 두 장 사이에 빈 공간을 둬 대류, 전도, 복사 세 가지 열전달 경로 중 대류와 전도를 차단해 열의 이동을 막는다.

하지만 유리를 최대한 두껍게 하거나 빈 공간을 진공으로 만들더라도 복사에 의해 열이 전달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이는 태양에서 발생한 열이 진공 상태인 우주를 통과해 지구에 도달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전자기파(적외선)가 유리창을 뚫고 열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러한 복사열까지 차단하기 위해 고안한 것이 바로 낮은 방사율을 뜻하는 로이(Low-E:low-emissivity) 유리다. 로이유리는 창을 통해 들어오는 가시광선은 대부분 안으로 투과시켜 실내를 밝게 유지하면서도 적외선 영역의 복사선은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겨울에는 안에서 발생한 난방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여름에는 바깥의 열기를 차단하는 등 단열 효과가 커 냉·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한편 홈씨씨인테리어는 국내 창호 업계에서 최장 보증 기간인 13년 품질보증을 제공한다. 창틀의 변형·뒤틀림, 코너 접합부 파손으로 인한 누수 및 누기 등 구조적인 결함이 발생할 경우 13년간 수리 혹은 교환 조치한다. 또 복층 유리 내부 습기, 시스템 창호 하드웨어 파손 등에는 5년간, 소모성 부품 손상 시에는 2년간 품질을 보증해준다.

KCC 관계자는 “이사가 잦은 가을 시즌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KCC 창호의 뛰어난 단열 성능을 체험하고 풍성한 혜택도 함께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내 창호 선도 기업으로서 품질 관리와 시공에 대한 자신감으로 ‘창호13년 품질보증제’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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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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