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오는 12일 흥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흥해라 조선오일장 축제'에 대비, 교통통제 대책을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 밤 11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영일민속박물관~흥해로터리~흥해파출소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
또 남성네거리~흥해로터리~한동로 방면 일부 구간은 일방통행, 주차금지 구간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흥해지역의 주차공간이 협소한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선오일장 축제와 관련한 사항은 흥해특별도시재상현장지원센터(054-270-4521~4525)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