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남본부, 창원 ‘작은도서관’ 직원 기증 도서 전달

한전 경남본부, 창원 ‘작은도서관’ 직원 기증 도서 전달

기사승인 2019-10-11 15:28:57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창원시 봉곡평생교육센터에서 경남정보사회연구소에 직원기증도서 1472권을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한전과 창원시청, 경남정보사회연구소, TBN경남교통방송 등과 ‘한마을 한책읽기’ 업무협약의 하나로 마련됐다.

도서기증은 1직원 1권, 500권을 목표로 시작했으나 목표량의 3배가량의 도서가 수집됐다.

경남정보사회연구소는 기증도서를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차례로 나눠줄 계획이다.

김지현 경남본부 기획관리실장은 “적극적인 참여를 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운동이 창원을 넘어 경남,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원하다”고 말했다.

박종순 경남정보사회연구소장은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들로 지역 작은도서관의 한 구역을 채울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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