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영일만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

포항해경, 영일만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

기사승인 2019-10-12 13:34:09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영일만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S-127)을 배치했다.

포항해경은 "연안해역 안전관리와 해상치안 활동 강화를 위해 신형 연안구조정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S-127은 알루미늄 선체 길이 14.3m, 폭 4.3m, 750마력 디젤엔진 2대를 탑재하고 있다.

특히 최대 속력 35노트(시속 65km)로 2m 이상의 높은 파도에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또 전복 시 자가 복원기능을 갖추고 있다.

포항해경은 지난 4월 구룡포파출소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로 신형 연안구조정을 배치, 운용에 들어갔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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