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19 경남 대표기업 온라인채용박람회'를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달간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위딘, 동환산업, 아론비행선박, 엔알텍, 율곡, 케이피항공산업 등 61개 업체가 참여하며, 기술개발·기계설계·경영지원·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15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장 행사의 단점을 보완해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며, 구인업체·구직자 모두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는 불편함 없이 행사 전용 웹페이지에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살펴보고 적합한 인력 매칭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언제든지 박람회 홈페이지(gnjobfair.com)에 접속해 구인현황을 살펴보고 이력서를 등록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BNK 경남은행이 후원하고, 경남지역 소셜벤처기업인 기술자숲이 운영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