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청년 기업가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주 시장은 지난 14일 국제문화교류관에서 신생 벤처기업 대표 10명과 만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청년 기업가들은 자금, 인력, 사무실 확보 등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어 창업지원 정책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주 시장의 편안하고 위트 있는 답변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주낙영 시장은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신생 벤처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