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단신] 여기어때‧야놀자‧에어비앤비

[여행‧레저 단신] 여기어때‧야놀자‧에어비앤비

기사승인 2019-10-18 10:28:31

◎여기어때‧현대 Hmall, 가을여행 이벤트 실시…할인쿠폰 15만장 증정=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서비스 여기어때가 현대 Hmall과 함께 가을 국내여행을 즐기는 고객 행사에 나선다. 현대 Hmall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할인쿠폰을 선물하는 이벤트다.

국내 5만여 숙소 예약에 사용 가능한 여기어때 1만원 할인쿠폰은 선착순 15만명에게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Hmall 이벤트 페이지에서 여기어때 ‘쿠폰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쿠폰 다운로드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받은 쿠폰은 다음 달 30일까지 ‘여기어때 쿠폰함’에 등록 후 사용 가능하다. 

여기어때 측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국내 여행을 떠나기 아주 좋은 시기”라며 “합리적인 쇼핑과 여행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시에 여기어때는 10월 VIP 멤버십 ‘엘리트’ 제휴사로 Hmall과 요기요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형 유통 업체의 참여로 80만 엘리트 회원 혜택이 풍성해졌다는 평가다.

여기어때는 Hmall에서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선착순 10만 명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발급받은 쿠폰은 오는 31일까지 Hmall에서 ‘여기어때’ 검색 후 등록하면 된다. 다음 달 30일까지 사용 가능. 배달 앱 요기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6000원(첫 주문) ▲3000원 등 2종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 등록 및 사용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엘리트 회원을 대상으로 ‘액티비티 최대 70% 할인’ 행사도 연다.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파라다이스 도고 종일권 ▲아쿠아플라넷 63 입장권 등 10여 종의 엘리트 전용 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엘리트 회원은 숙소 예약 시 10%를 추가 할인받는다. 별도의 엘리트 전용 쿠폰도 있다. ▲호텔/펜션(8000원) ▲액티비티(4000원) 등 엘리트 전용 쿠폰 2종이 제공된다.

또한 여기어때는 신규회원 전용 ‘할인UP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신규회원에게 ▲6% 할인쿠폰을 즉시 지급하며, 쿠폰 사용 후에도 ▲7% 할인쿠폰 ▲8% 할인쿠폰을 연이어 준다. 다음 달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야놀자 앱, 삼성 갤럭시 스토어 입점 기념 이벤트 진행=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삼성 갤럭시 스토어 입점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 갤럭시 스토어는 갤럭시 기기에 최적화된 앱을 제공하는, 갤럭시 이용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앱스토어다. 야놀자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삼성 갤럭시 스토어에 입점하면서 한층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을 만나게 됐다.

야놀자는 삼성 갤럭시 스토어의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갤럭시 스토어에서 야놀자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갤럭시 노트10을,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14일 스토어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착순 2만명에게는 5천원 숙박 할인권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권은 야놀자 앱을 통해 국내 숙박 예약 시 결제금액과 상관 없이 사용 가능하다.

야놀자 김혜정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이번 삼성 갤럭시 스토어의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야놀자의 브랜드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가 보유한 독보적인 상품 인벤토리에 다채로운 서비스를 추가해 여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여가 계획의 필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비앤비, 할로윈 맞아 이색 숙소 프로모션 실시=에어비앤비는 10월31일 할로윈 데이 직후 주말인 11월1일부터 3일까지 유령의 집 테마의 이색 숙소를 1박당 31 달러(수수료 및 세금 불포함)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약은 오는 19일 저녁 10시(한국 시간 기준)부터 가능하다.

▲시스코 우체국&페이스 브로스 판자집, 미국 유타주 시스코=문명으로부터 48.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버려진 유령 마을은 한때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여겨졌다. 이곳은 1950년대에 우라늄을 발견go 거액을 벌어들였지만 결국 전부 날려버린 찰스 스틴의 고향이었다. 그는 미국에 필요한 우라늄을 전부 공급했던 냉전시대의 영웅이었지만 우라늄 시장이 쇠퇴한 후 이 마을은 이제 거의 텅 비게 됐다.  여행자들은 오싹한 기운이 느껴지는 찰스의 집과 우체국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가 이 섬뜩한 마을을 결코 떠나지 않고 아직까지 많은 우라늄을 찾으며 황량한 땅을 맴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있다.

▲특별한 영감을 주는 하우스, 미국 오하이오주 오벌린=유령의 인사로 가득한 숙소에서 오하이오 주의 어두운 면을 발견해보자. 이곳을 방문한 여행객들의 리뷰를 살펴보면, 딱딱한 나무를 긁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가 위층에서 무거운 작업화를 신고 천천히 걸어가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한다. 응접실에 위치한 장난감 악기들이 스스로 연주할 수 있으니 놀라지 말라는 이곳의 호스트의 쪽지도 발견할 수 있다. 여행자들은 심령술사이자 주술 연구원인 호스트의 폭넓은 사후세계에 대한 지식에 또 한번 놀라게 될지 모른다.

▲유령의 집, 캐나다 온타리오주=1800년대 후반에 지어진 이 저택은 칼 벡과 그의 가족이 살았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세상을 떠났고, 큰 딸 메리는 동생들을 키워야 했다. 훗날 메리는 결혼하여 자신의 아이를 낳았다. 여행자들은 거울 앞에 서 있는 양복 입은 남자 유령과 짙은 블라우스와 치마를 입은 화난 여자유령의 모습을 보았다고들 한다. 이 혼령들은 이 오래된 집을 배회하는 칼과 상속에 항의하는 메리인 것일까? 배짱이 있다면, 이 집에 들어가 오싹한 유령들을 만나보자. 

▲소리의 공포가 가득한 저택, 미국 펜실베니아주 애스퍼스=여행자들은 역사적인 게티스버그 전투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이 집이 초자연적인 활동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여행자들은 밤에 복도에서 웃고 있는 여자들과 그 세기의 드레스들의 옷깃이 스치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영혼들이 친절하다는 여행자들의 후기를 보면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고대 시대 양식의 성, 독일 렌소=독일 북부의 외딴 지역에 있는 이 고대 거처의 방문은 과거를 여행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저택의 토대는 약 1200년 정도가 됐을 것으로 예상하며 많은 사람들은 이 집이 한때 이 지역에서 숭배됐던 슬라브 신들의 유령이 씌었다고 믿었다. 호스트이자 저택의 주인인 덴마크 백작 부인은 이 집을 모두 17세기 가구로 꾸미고 촛불만으로 불을 켜는 방으로 장식했다. 혼령이 가득한 이 저택이 할로윈을 보내는 완벽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

▲미스터리 대저택,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 폴=여행자들은 이 저택에서 파티 접대에 능숙한 ‘유령’ 안주인을 만날 수 있다. 1900년대 초, 젊은 로잘리아 핀이 이곳에서 장티푸스 열로 사망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현 주인이자 호스트인 숀은 으스스한 느낌을 수없이 경험했다. 이 곳으로 이사 오자마자 그는 땅 위에 낡은 여자 머리핀을 발견했고, 흰 드레스를 입은 소녀의 선명한 모습이 그의 머리에 떠올랐다. 이후 숀은 저택의 지난 기록을 살피던 중에 그 소녀가 로잘리아임을 알게 되었다.

▲영혼이 가득한 엔슬린 저택, 미국 뉴욕주 트로이=뉴욕에 있는 이 저택에서는 악귀들을 조심하자. 호스트 미셸은 모든 방들이 귀신이 들렸지만 지하실과 다락방은 특히 활기찬 영혼들로 가득하다고 말한다. 이곳에 방문하면 손님들에게 열쇠 숨기기나 문 두드리기 같은 장난들을 치는 것을 좋아하는 짓궂은 영혼들이 기다리고 있다. 

▲기괴한 스트라우드 집,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수십년된 이 스위트 룸을 예약했다면 기괴한 현상들을 보기 위해 한 순간도 눈을 깜빡이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호스트 데이비드는 원래 주인인 스트라우드 목사의 증손자이다. 1900년대 말에 이 집으로 이사 하자마자, 데이비드와 그의 가족에게 불가사의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 집에서의 숙박은 아마 게스트들을 제대로 겁먹게 할 것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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