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5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과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원 상무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구철회 이사장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BNK경남은행은 ▲예비창업자 창업 성공사다리 사업 ▲청년 소상공인 성공사다리 사업 ▲소상공인 희망 컨설팅 등 경남신용보증재단 교육 사업과 컨설팅 등을 이수한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SOHO 파트너론 대출상품을 30억원 한도 이내에서 특별 편성, 금리를 0.5%p 우대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한도 보증비율 100% 우대와 함께 최종 산출된 보증료율을 0.2%p 감면한다.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에 따른 보증한도는 동일 기업당 최대 5000만원 이내며 보증만기는 5년 이내다.
김영원 상무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 방안을 마련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앞서 지난달 17일 울산신용보증재단과도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2019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 11월9일 개최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오는 11월 9일 '2019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진주시 남강 일원에서 열릴 2019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는 진주시 시민은 물론 누구나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오는 31일까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QR코드 바로가기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현장접수는 2019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 당일 별도 마련된 부스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사전접수와 현장접수 참가인원은 각각 3000명과 200명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