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인하대,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9-10-30 11:22:09

인하대학교는 차원이 다른 아이디어로 승부수를 건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인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인하 스타트업경진대회, 실험실 기술창업지원으로 구성된 ‘2019 아이스타트업랩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하 스타트업경진대회는 기술기반, 서비스, 소셜벤처 등 3분야에 모두 28개 팀을 선발하며 선발된 팀에게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실험실 기술창업지원은 대학원 석박사 과정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아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인하대 김현태드림센터는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창업준비실인 꿈터를 오픈한다.

입주기업에는 창업공간과 사무실 집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창업관련 교육과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박민영 인하대 창업지원단장은 상용화하기 어려운 아이디어도 더하고 빼고 잘 다듬으면 시장에 내놔도 손색없는 상품으로 탄생한다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