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웅포주말농장가든, 소외계층에 300만원 쾌척

익산 웅포주말농장가든, 소외계층에 300만원 쾌척

기사승인 2019-10-30 21:17:45
익산 웅포주말농장가든(대표 김규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내놨다. 특히 성금은 김 대표의 두 아들이 틈틈이 모아온 용돈과 가든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고 익산시는 밝혔다.

기탁 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웅포주말농장가든은 웅포면에서 음식점, 황토민박집과 함께 민속품, 전통 농기구 등 전시관을 갖춰 운영하고 있다. 

익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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