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올해 네번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하남시, 올해 네번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기사승인 2019-11-01 17:17:03

경기도 하남시는 10월 31일 덕풍동에서 신세계건설과 원도심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집수리 하남?!’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사업은 올해 네번째인 이번 사업에는 신세계건설 직원은 물론 하남시청 건축과와 덕풍2동 주민센터 및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까지 15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서로 일손을 보탰다.

이날 집수리는 덕풍동 한 가정에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이뤄졌으며 실내 벽지, 장판, 전등설비(LED등) 및 주방 싱크대를 교체하고, 출입문에는 잠금장치를 추가 설치하는 등 오래된 시설과 설비들을 새로 수리했다. 관내 기업인 흥국산업은 세탁기를 기탁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신세계건설의 참여로 신장동에 이어 덕풍동으로 집수리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많은 가정에 희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집수리 하남?!’ 사업을 롯데건설, 신세계건설과 협업해 지난 6월부터 시행해 왔으며, 내년에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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