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우종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4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조우종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우종이 그동안 방송인으로서 보여준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우종은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교양부터 예능, 스포츠까지 다방면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현재 조우종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전 세계 별별 사건을 소개하는 차트쇼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를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교양 프로그램 EBS ‘별일 없이 산다’의 MC를 맡았고, 최근 KBS2 ‘해피투게더4’ 게스트로 녹화를 마쳤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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