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싱가포르 통화청이 주관하는 ‘채권발행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 대상기업에 선정됐다. 하나카드가 올해 서울시 나눔카 3기 공식사업자로 선정된 카 셰어링서비스 ‘피플카’와 제휴해 11월 한 달간 경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싱가포르 정부에 3억원 지원받아
신한카드는 싱가포르 통화청이 주관하는 ‘채권발행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 대상기업에 선정돼 40만 싱가포르 달러(약 3억4500만원)를 지원받는다.
ABS는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유동화 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차입방법이다.
‘채관발행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에서 채권을 첫 발행하는 아시아 소재 일반회사 및 비은행권 금융사에 한해 싱가포르 통화청이 최대 40만 싱가포르 달러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에도 선진화된 조달역량을 통해 조달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카드-피플카, 제휴 및 경품 프로모션 진행
하나카드가 올해 서울시 나눔카 3기 공식사업자로 선정된 카 셰어링서비스 ‘피플카’와 제휴해 11월 한 달간 경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중 ‘피플카’ 앱에서 하나카드로 1회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에어팟 2세대(5명), 주유 5만원 상품권(10명), 신세계 3만원 상품권(30명), 신세계 1만원 상품권(55명), 주유 5천원 상품권(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200명), 피플카 1만원 할인권(300명), 피플카 5천원 할인권(300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피플카’ 회원가입 후 하나카드 전용 이벤트코드(코드명 : hanapeople)만 입력해도 주중 주말 20% 할인과 최대 2만원 할인 등 5종의 할인쿠폰팩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카셰어링 서비스에 대한 하나카드 손님의 니즈를 반영, 서울시 나눔카 공식사업자인 ‘피플카’와 카드사 최초로 단독 제휴를 기념하는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피플카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지속하여 하나카드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