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토크가 하고 싶어서’ MC 됐다… 첫 게스트 공유

이동욱, ‘토크가 하고 싶어서’ MC 됐다… 첫 게스트 공유

기사승인 2019-11-05 09:54:35


배우 이동욱이 다음달 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MC로 발탁됐다.

이동욱은 2일 서울 경희대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론칭 소식을 직접 팬들에게 알렸다. 새로운 토크쇼의 호스트를 맡게 됐다는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까지 최초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이동욱은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진행을 맡았던 SBS ’강심장‘에서 센스 있는 입담과 진행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관계자는 “집중력이 높은 1:1 토크쇼를 기본으로 최신 트렌드 요소를 가미한 셀럽 토크쇼”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도에서 이동욱과 함께 촬영 중인 배우 공유가 목격돼 신규 토크쇼의 첫 번째 게스트가 누군지 알려졌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도깨비’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서 함께하게 됐다.

12부작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시즌 1은 12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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