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민의 미래먹거리 정책을 담당할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 설립된다.
군산시는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먹거리센터)설립 구축에 대한 안건이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 푸드플랜 APC건립 지원사업에 군산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된 먹거리센터는 내년 8월 중 구성될 예정으로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560-20)에 들어선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재단법인 형태로 전환해 총사업비 43억원을 들여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먹거리센터는 설립 타당성 용역에 따라 매년 10억원을 인건비·운영비 등올 출연해 재단사업으로 운영된다.
군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