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엄태준 시장이 8일 헬기로 산불취약지구 예찰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사진).

엄 시장은 이날 산림공원과장, 도시계획과장, 미래전략담당관 등 관련공무원들과 함께 산불취약지를 점검하고 이천시의 미래개발전략을 논의했다.

오후 2시30분 설봉산에서 이륙한 헬기는 역세권, 이천시내, 예스파크를 살핀 후 마옥산 등 산불취약지역과 성호호수, 청미천 등을 차례로 시찰했다.

엄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천시 조성을 위해 개발가용지에 이천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산업시설 등을 확충하겠다”며 “이천시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산업을 육성하며,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거점도시를 거듭나 지역 간 균형발전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