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가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재방송된다.
지난 10일 MBC에서 특별 편성으로 방송된 ‘가인이어라’가 1부 시청률 6.8%, 2부 8.5%(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자 재방송을 결정한 것이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식지 않는 화제성에 힘입어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가 재방송으로 추가 편성을 확정하며 현장의 감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지난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다음날 발표된 신곡 ‘서울의 달’, ‘이별의 영동선’, ‘가인이어라’ 등의 무대를 미리 선보였다.
오는 29일부터는 청주를 시작으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으로 전국 각지의 관객과 만났다. 이번 ‘청춘’ 콘서트에는 송가인의 친오빠가 속한 국악팀 ‘바라지’도 참여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