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송국현·양서연·황인규 서기관 승진

전북교육청, 송국현·양서연·황인규 서기관 승진

기사승인 2019-11-12 14:52:15
송국현 이리공고 행정실장과 양서연 남원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황인규 장수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4급 승진 대열에 합류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12일 역량 평가를 통해 교육행정직 3명을 승진 대상자에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기관 승진 대상자는 내년 1월 1일자로 인사 발령된다.

도교육청은 서기관 승진 임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역량 중심의 평가 시스템 구현으로 고품질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과 공직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서기관(4급) 승진에 역량평가를 도입했다. 승진 심사는 심사대상자에 대해 역량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실시하고 인사위원회의 심의 추천을 거쳐 교육감이 최종 승진대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현장평가는 5급 재직 기간 중 6개월 이상 함께 근무한 동료 직원들이 심사대상자의 직무수행능력․직무수행태도․리더십 등을 평가한다.

역량평가는 5급 재직 기간 동안 주요 업무실적과 서기관으로서 직무수행 계획서를 토대로 1인당 40분 이내의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전북교육청은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현장평가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하고, 역량평가는 평가위원 전체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하여 실시하고 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