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영화 '장사리' 무료 상영

한울원전, 영화 '장사리' 무료 상영

기사승인 2019-11-12 16:31:40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을 무료 상영한다.

한울원전은 오는 21일 홍보관에서 오후 1시, 4시 30분, 7시 30분 등 총 3회에 걸쳐 상영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인천상륙작전에 앞서 북한군의 이목을 돌리고 후방을 교란하기 위해 경북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서 펼쳐진 장사상륙작전이 바탕이다.

곽경택,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고 연기파 배우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등이 열연을 펼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대로 된 훈련도 없이 전장으로 나가야했던 772명의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아픔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울진군민들을 위해 매월 최신 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정서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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