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기 도전하는 옹성우, '바자 12월 화보' 컨셉은

영화 연기 도전하는 옹성우, '바자 12월 화보' 컨셉은

기사승인 2019-11-17 17:00:11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옹성우가 바자 12월호의 화보를 장식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도전하는 그의 행보와 발맞춘 이번 화보는 90년대 청춘 스타 ‘리버 피닉스’의 자유로움을 컨셉트로 진행됐다. 옹성우는 빈티지한 티셔츠와 진, 스니커즈를 가볍게 걸치고 자연스럽게 뿜어 나오는 포즈와 깊은 눈빛을 뽐냈다.

옹성우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의 현장은 정말 편안했다. 생각했던 것만큼 연기로 보여줄 수 없었던 것도 다음에는 해낼 수 있게 끊임없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삼십대가 되어 연기하는 내 모습을 그려본다. 연기적인 성장을 거치고 사람으로서 멋이 익었을 때 좋은 연기를 하고 싶다는 꿈이 있다. 그래서 내년에는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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