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 2030 청년위원장에 박지웅교사

전북교총 2030 청년위원장에 박지웅교사

기사승인 2019-11-19 15:33:54
전북교총(회장 이기종)이 젊은 교총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청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19일 전북교총은 전날 ‘전북교총 2030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위해 운영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에는 박지웅 안천초등학교 교사가 선출됐고 수석 부위원장에는 최원석 봉동초등학교 교사, 부위원장에는 이승리 만경여자중학교 교사(조직홍보 분과), 정세연 양현초등학교 교사(정책 분과), 정준형 천천초등학교 교사(연수 분과)가 뽑혔다.

박지웅 안천초등학교 교사는 “2030 청년위원회가 전북교총에 활기를 넣어주는 큰 역할이 될 것이다”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앞으로 젊은 교사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그로 인한 전북교총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북교총 2030 청년위원회는 교총 회원간 화합 및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며, 젊고 긍정적인 교총 이미지 인식 기여 및 회원소속감을 재고하는 한편, 교총을 매개로 젊은 교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만나 고민을 나누고 교육현안 해결과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북교총 부회장 서남순 완주봉동초등학교 교장과 조경희 군산영광중학교 교장,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 오준영 위원장과 이서구 조직강화국장, 신범수 조직강화국차장, 전북교총 박창용 정책본부장 등 전북교총 관계인사와 청년위원들이 참석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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