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열린의사회, 라오스에서 19번째 의료봉사 = 제주항공은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주 방비엥(Vang Vieng)에서 19번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1년부터 9년째 아시아지역에서 인술을 펼치고 있는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열린의사회 소속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의 등 의료진과 제주항공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9명이 참여했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9년간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의료진의 항공이동 편의와 함께 자원봉사단을 꾸려 현지에서 공동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덕분에 열린의사회와 함께 9년간 19번의 의료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에 주7회(매일)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상하이·가오슝·화롄 노선 특가 = 이스타항공이 3일 한정 특가 ‘이스타임머신’ 이벤트를 오픈한다.
이스타항공은 25일 이스타임머신 이벤트를 통해 노선별로 오전 10시 상하이, 오전 11시 가오슝, 오후 2시 화롄 등 4개 노선 특가항공권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11월 25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다. 특가 가격은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인천-상하이 7만5200원 ▲인천-가오슝 5만7100원 ▲인천-화롄 5만9100원 ▲부산-화롄 5만7100원부터 예매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의 ‘이스타임머신’ 이벤트는 짧은 기간 동안 오픈되는 타임딜 형태의 특가 이벤트로, 매월 특정 노선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