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절기 앞두고 긴급 도로정비

대전시, 동절기 앞두고 긴급 도로정비

기사승인 2019-11-26 11:09:01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동절기를 앞두고 2019년 제2회 추경에 확보한 예산으로 관내 6개 구간 3.9㎞의 도로를 재포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건설관리본부는 올 상반기에 요철·파손 등 노후화된 도로 재포장에 45억 원을 투입해 28곳(17.83㎞)를 정비했다.

하지만, 관내 도로재포장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긴급 추경 20억 원을 편성해 다수 민원 현장 및 보수가 시급한 도로에 대해 연내 재포장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공사 구간은 ▲대덕대로(큰마을네거리~괴정고가차도) ▲한밭대로(오정네거리~다모아백화점) ▲한밭대로(맥도날드 한남대점~중리네거리) ▲도산로(변동네거리~향우네거리) ▲도산로(용문역네거리~가장네거리) ▲갈마로(롯데리아 가장점~가장교오거리) 등이다.

시 건설관리본부장은“긴급 민원 해소 및 추경 예산 확보에 따른 도로재포장 공사로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구간 외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재포장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