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군수 문정우)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시행한 ‘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마무리 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의 고유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 중심지를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연결 거점으로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한 성과로 부처협업을 통해 △작은 영화관사업 △청년몰 조성사업 △농촌형 교통모델발굴사업 등이 함께 시행됐고, 금산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창업을 지원해 25팀이 창업에 성공했다.
또한 배후마을 문화복지 서비스를 위해 문화배달을 시행해 113명의 문화배달부들이 149개마을에 문화프로그램을 배달했으며 일부는 마을조사단으로 활동해 지역의 문화를 발굴했다.
지난 22일 금산시네마에서 열린 네트워킹파티에서는 사업성과발표 및 활동소감을 공유하였으며 지역주민과 기관, 단체 등의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사업종료 후 장기적 발전 기반을 도모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5년간 노력해서 이룩한 결과물들이 금산군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며“금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