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이용한 한식요리’아세안의 손끝에서 탄생한 한식 -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한식진흥원 이사장상 총 3개상 선정 -
- 말레이시아 참가자 대상 수상 -
- 농식품부-한식진흥원, 쌀 주식으로 하는 한-아세안 국가 공통 음식문화로 화합의 의미 더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26일 서울 한식문화관에서 개최한 ‘2019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연계 한식요리 콘테스트 결승’에서 '영양밥, 고등어구이, 해물순두부찌개, 오이볶음, 계란말이를 출품한 말레이시아 아질리아나 라쉬다 빈티 압드라하만'이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장려상은 태국 아리사라 라벨리(쌈밥, 소불고기, 송편), 베트남 카듄(비빔밥)이 각각 수상했다.
한식요리 콘테스트의 심사기준은 6가지로 전문 심사위원이 맛과 구성, 창의성, 플레이팅 등에 대해 심사하여 수상자가 선정됐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아세안 8개국의 예선 우승자가 참여, 실력을 겨뤘다. 한편 한식문화관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한·아세안 11개 국어로 읽는 쌀 식문화 전시가 진행된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