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9 하반기 선도기업 구인구직 현장 면접의 날' 개최

전북도, '2019 하반기 선도기업 구인구직 현장 면접의 날' 개최

기사승인 2019-11-27 15:26:41

전북도는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전북지역 제조업 선도기업과 예비취업자를 연결하는 '2019 하반기 선도기업 구인구직 현장 면접의 날'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 (재)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 전주고용노동지청 등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구인구직 현장 면접의날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며 올해로 14회째다. 

전북도는 이날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홍보에서부터 면접, 채용까지 One-Stop으로 추진하는 등 기업들의 채용을 도왔다. 

선도기업은 아이큐어㈜, 대우전자부품(주), ㈜뉴텍, 케이넷(주) 등 선도기업 27개사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고 관리직, 연구직,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직원을 채용했다. 

또 부대행사로써 취업활동확인관, 직업선호도 검사관, 여성취업지원관, 문서지원관, 이력서 사진촬영관 등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홍보부터 구직자 모집, 면접지원 등 선도기업 신규 인력채용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용유지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성과를 도출하도록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 선도기업은 지역 중소기업 중 매출액 50억원 이상이면서 부설연구소 및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하고 전북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는 등 성장가능성이 유망한 업체를 말한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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