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독서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시낭독, 독서토론 모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책 읽는 도시’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은 동아리 모임공간을 마련해 주고, 책꾸러미를 대여해 책을 주제로 한 낭독, 토론, 함께읽기, 글쓰기, 독후 그리기 등의 안정적인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독서동아리 등록은 5명 이상이 한 달에 1차례 이상 모임을 갖거나 계획 중인 모임이 해당되며 모임 후에 활동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