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책연구소(소장 임민수)가 일년에 두차례 소식지를 발간해 교육정책의 현장 소통과 홍보 강화에 나섰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9일 ‘DEPI(Daejeon Education Policy Institute) 소식’을 발간하여 대전지역 전체학교와 기관, 타시도 교육청 및 교육정책연구소,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DEPI 소식’은 변화와 혁신을 화두로 새로운 교육 정보에 관심과 탐색을 지속해야 하는 대전교육계에 체계적인 정책연구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이슈와 연구 동향 등 시의성 있는 정보를 공유한다.
‘DEPI 소식’은 정책 칼럼, 정책 트렌드&이슈, 정책 공감, 연구소 소식 등의 주요 콘텐츠로 구성되며 홈페이지(http://desre.djsch.kr)에 게재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
이번 창간호의 ‘정책 칼럼’ 코너에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역할과 과제, 교육정책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수록하였고, 교육정책의 이슈나 연구 동향을 싣는 ‘정책 트렌드&이슈’에는 독일 및 핀란드의 교육, 전국교육정책연구소의 공동 연구 과제를 담았다.
또 교육가족과 정책을 나누는 ‘정책 공감’에는 초·중등교사가 ‘과정 중심 평가 사례’를 직접 집필하였고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대전교육정책 학생 모니터단 DEPI랑 활동’을 소개하였으며, 연구소 소식은 ‘연구소 아카이브’와 ‘연구소 포커스’로 구성하여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자체연구 및 위탁연구 등 주요 연구와 주요행사를 수록하였다.
임민수 소장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정책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 자로 신설되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Think Tank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처음 발간하는 ‘DEPI’소식이 교육가족에게 유용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