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아나운서 ▶ 워키토키 시작합니다. 스튜디오에 조현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조현우 기자, 안녕하세요.

조현우 기자 ▷ 네. 안녕하세요.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오늘은 어떤 이야기 나눠볼까요?

조현우 기자 ▷ 최근에는 무조건 굶어서 체중을 감량하기보다, 적당량의 음식을 먹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추세이죠. 그래서 간헐적 단식이나 저탄고지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저탄고지. 다시 말해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업계에서도 방탄커피와 같은 관련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다이어트 방법도 시대에 따라 그 트렌드가 달라지는데요.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논리도 있고, 지방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요. 그 중에서도 다른 영양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높은 지방을 줄여야 한다는 건 기본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분류되었는데요. 인식이 바뀌면서, 이제는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의 적으로 불리고 있죠?

조현우 기자 ▷ 네. 지방보다 탄수화물이 더 큰 비만의 적이라는 주장이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이나 지방을 늘리는 이른바 저탄고지 식단 다이어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탄고지 다이어트에서 신경 써야 하는 식단 구성은 트렌스 지방과 식용유, 설탕을 금하는 것인데요. 버터를 곁들이고 탄수화물은 최소한으로 섭취하되, 야채 섭취는 필수라고 알려져 있죠. 최근 북미 지역에서 채식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은 동물성 대신 식물성 지방으로 식단을 보충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경우, 사람들의 시선을 끌며 주목받기 시작한지 오래 됐지만 꾸준히 인기가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에요. 그만큼 체중 감량 효과가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보통 식단 구성은 어떻게 하나요? 

조현우 기자 ▷ 물론 획일적으로 정해진 건 아닙니다. 다만 대표적인 예를 들면, 먼저 아침은 버터와 오일을 섞은 커피인 방탄커피로 시작합니다. 아침에 마신 방탄커피 한 잔이면 오전 내내 배가 고프지 않다고 하죠. 거기에 점심은 삼겹살과 아보카도 버터 체소볶음, 저녁은 돼지고기 구이에 치즈, 견과류, 채소 구이 등으로 구성해, 밥이나 국수, 빵 등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한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그렇게 식단 구성을 꼼꼼하게 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좋겠지만, 문제는 매번 식단을 준비해서 먹어야 한다는 거예요.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번거로운 일이 될 수 있잖아요. 그래서 관련 산업이 커지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조현우 기자 ▷ 네. 맞습니다. 2013년 7조원대로 추산되던 다이어트 산업은 지난해 말 10조원으로 그 규모가 상당히 커졌습니다. 다이어트의 필수 먹거리로 분류되는 샐러드 및 냉동과일 신선식품 시장은 2008년 600억원대에서 2017년 1100억원대로 성장했고요. 다이어트 바, 에너지 바 시장 규모 역시 2017년 약 493억 원으로, 전년보다 19.6% 커졌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오늘 다루고 있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와 관련된 시장을 보면 어떤가요?

조현우 기자 ▷ 지난해 국내 다이어트 시장을 떠들썩하게 했던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로 관련 품목 매출도 늘었습니다. 버터와 치즈, 삼겹살 등 고지방 식품의 품귀현상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지난해 초 마이너스 19%로 역성장을 면치 못했던 버터는 41% 매출이 증가했고, 치즈와 삼겹살도 10% 이상 판매가 늘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실제로 고지방 식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이네요. 

조현우 기자 ▷ 네. 하나 더 이야기하면 아보카도를 들 수 있는데요. 단일 불포화 지방산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아보카도는 188kcal당 20g의 지방을 함유해, 저탄고지 식단을 구성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럼 시중에 어떤 식품들이 출시되어 있는지 살펴볼게요. 먼저,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에서 아침 대용으로 권한다는 방탄커피가 유행처럼 나오고 있다고요?

조현우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방탄커피는 총알도 막아낼 만큼 강한 에너지를 담은 커피라는 의미로, 2009년 실리콘밸리 사업자인 데이브 아스프리가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크게 보면, 아메리카노 등에 버터를 넣어 먹는 버터커피와 비슷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래서 버터커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방탄 커피의 레시피는 어떻게 되나요? 

조현우 기자 ▷ 간단합니다. 원두커피에 MCT 오일과 기버터를 첨가하는 방식인데요. MCT 오일의 지방은 체내에 쌓이지 않고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지방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버터는 무가염 버터를 끓여 물을 증발시킨 다음 정제해 만든 것으로, 순수 지방 성분이 99%에 달합니다. 방탄 커피를 마시면 높은 포만감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오랜 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김민희 아나운서 ▶ 방탄커피에 넣는 재료에 대해 좀 더 알아볼게요. 먼저 MCT 오일은 어떤 오일인가요? 

조현우 기자 ▷ 중쇄지방산으로 알려진 포화지방산의 한 종류인데요. 코코넛오일의 지방에서 50% 이상 추출되는 식물성 오일로, 우리 몸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영양소 분비에 도움을 줘 식이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라져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또 방탄커피에는 버터도 들어가요. 그 중 기버터는 어떤 버터 종류인가요?

조현우 기자 ▷ 기버터는 무가염 버터를 끓여 물을 증발시킨 뒤 정제해 만드는데요. 순수 지방 성분이 99~99.52%에 달해, 일반 버터보다 칼로리가 높습니다. 일반 버터 한 스푼은 102㎉이지만, 기버터 한 스푼은 120㎉에 달하죠. 목초를 먹인 소에서 얻는 기버터는 최근 몇 년 사이 기존의 버터를 대체하는 건강한 버터로 주목받으며, 이른바 버터의 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이른바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유명해지면서 국내에 소개된 방탄 커피 레시피를 알아봤는데요. 총알도 막아낼 만큼의 강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커피라니, 그로 인한 다이어트 효과도 궁금해요. 

조현우 기자 ▷ 방탄커피를 개발한 미국인 데이브 아스프리는 체내 성분을 수치화해 정보기술에 접목하는 바이오해커인데요. 그는 방탄 커피를 마시며 포만감을 유지해, 자그만치 50㎏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다이어트 성공 사실이 알려진 뒤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와 운동선수들을 중심으로 급속히 유행하기 시작했고요.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최근에도 SNS를 통해 방탄커피를 이용한 다이어트 체험기가 공유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포만감을 유지해준다는 건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조현우 기자 ▷ 인체 내부 영양소는 탄수화물을 사용하는 포도당과 지방을 사용하는 케톤으로 나뉘는데요.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이 케톤을 활성화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식습관을 변형하는 것입니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지방을 늘리면 일정 기간의 적응 기간을 거쳐 인체는 케톤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주요 소비 에너지원이 탄수화물에서 지방으로 바뀌는 것이죠. 

김민희 아나운서 ▶ 우리 몸이 탄수화물이 아닌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만드는 거군요.

조현우 기자 ▷ 네. 그래서 일각에서는 몸이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체지방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지 않는 다이어트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그리고 방탄커피는 레시피를 봐도,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원두커피에 기버터와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한 MCT 오일을 첨가하면 된다고 했잖아요. 그럼 그런 재료들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조현우 기자 ▷ 거기에 방탄커피의 함정이 있습니다.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소비자들이 MCT 오일이나 기버터 등 재료를 직접 구입하기 어렵거든요. 실제로 방탄커피가 국내에 소개된 후. 관심도 대비 소비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근 들어 식품 및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제품화에 나선 것이죠. 

김민희 아나운서 ▶ 방탄커피 제품화를 통해 소비자 끌어 모으기에 나서겠다는 전략이군요.

조현우 기자 ▷ 네. 최근 시장 확대를 기대하며, 커피 전문점과 편의점까지 방탄커피 메뉴를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커피 전문점 뿐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군요. 그럼 어떤 방탄커피 제품이 나와 있는지 살펴볼까요?

조현우 기자 ▷ 네. 먼저 한 커피전문점에서 국내 커피 전문점 브랜드 최초로 버터를 넣은 커피를 MD상품으로 출시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에티오피아와 브라질의 엄선된 원두에 뉴질랜드산 무염 버터, MCT 오일을 넣어 출시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방탄커피를 맛보고 싶었지만 재료를 구하기 어려워 맛보지 못한 소비자들이 있으니까요.

조현우 기자 ▷ 네. 드라마틱한 숫자는 아니지만 일부러 방탄커피를 마시기 위해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반응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온라인에서 방탄커피 레시피를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지만, 제조가 쉽지 않고 번거로운 만큼 커피 전문점을 찾아 편하게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선보인 방탄커피 살펴봤는데요. 편의점에서도 방탄커피를 선보였다고요?

조현우 기자 ▷ 네. 한 편의점에서도 최근 방탄 다이어트 커피 비기너용과 헤비유저용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자체 커피 브랜드 제품인 아메리카노에 천연 버터와 MCT 오일을 손쉽게 첨가해 방탄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뉴질랜드 목초 방목 소에서 얻은 앵커버터와 MCT 오일이 액상 형태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여기는 특이하게 방탄 커피 메뉴가 있네요? 두 가지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겁니까? 

조현우 기자 ▷ 방탄 다이어트 커피 비기너용은 방탄커피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분들을 위한 제품으로, 아메리카노 작은 컵에 키토제닉 메이트 팩 한 개를 섞는 건데요. 아메리카노에 키토제닉 메이트팩을 붓고 섞기만 하면 됩니다. 판매 가격은 2000원으로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방탄커피를 위한 새로운 기계나 커피머신이 있는 건 아니고, 기존에 마시던 아메리카노에 들어있는 재료들을 섞는 거라 간단하게 방탄커피를 즐길 수 있겠네요. 그럼 전에도 먹어봤던 분들은 다른 제품에 도전하면 되는 건가요?

조현우 기자 ▷ 네. 방탄 커피 헤비유저용은 아메리카노 큰 컵에 키토제닉 메이트팩 2개를 섞는 메뉴로, 가격은 3000원입니다. 또 방탄 커피 팩을 한 팩 당 1500원에 별도로 살 수도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편의점에서 즐기는 방탄커피. 새로운데요. 저도 비기너용으로 도전해봐야겠네요. 

조현우 기자 ▷ 네. 참고로 말씀드리면, 방탄커피는 해당 편의점의 원두커피 브랜드가 있는 매장에서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전에는 커피하면 무조건 전문점으로 가야 헸지만,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고급스런 커피를 마실 수 있죠. 주변에 봐도, 편의점 커피 인기가 상당해요. 

조현우 기자 ▷ 네, 그렇습니다. 편의점 원두커피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커피가 일상이 된 현실에서 1000원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편의점 원두커피의 판매율은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편의점도 2015년 12월에 처음 출시한 이래 3년 여 만에 2억 잔 판매를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담배 매출을 제외하고 판매 상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이제는 그 종류도 많더라고요. 거기에 방탄커피까지 출시되었으니, 관련 매출은 더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조현우 기자 ▷ 네. 연간 계속되는 매출 성장에 힘입어 현재 총 13종류의 원두커피 메뉴를 운영하고 있고, 올해 1억 잔 이상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방탄커피 매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최근 방탄커피가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의 핵심 메뉴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커피 전문점과 편의점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까?

조현우 기자 ▷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방탄커피도 있습니다. 한 기업에서 내어놓은 방탄커피는 기존 스틱 형 제품과 동일하게 분말 형태로 제품화했습니다. 기버터와 MCT오일을 녹이기 위해 필요한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여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기존에 즐기던 인스턴트커피와 비슷하게 출시되어 있군요. 그럼 그런 식으로 나와 있는 다른 제품도 있나요?

조현우 기자 ▷ 푸드테크 스타트업이 최근 출시한 방탄커피도 출시 직후부터 SNS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파우치 안에 분말 형태의 내용물을 채운 제품으로, 일반 믹스 커피처럼 뜨거운 물만 있으면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데요. 해당 제품은 업계 출시 3개월 만에 30만개 판매기록을 달성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방탄커피를 이용한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늘고 있지만, 주요 커피 전문점에서도 취급하지 않고 가정에서 제조도 쉽지 않아 마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이제 편의점 분 아니라 집에서도 물만 있으면 직접 만들어 마실 수 있게 되었네요. 

조현우 기자 ▷ 네. 방탄커피를 집에서 즐기려면 MCT 오일을 해외직구로 별도로 구매해 섞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죠. 특히 집에서 운동을 하는 홈트족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국내 방탄커피 시장. 이제 시작인 거죠?

조현우 기자 ▷ 네. 아직 방탄커피 수요가 많은 편은 아니다보니 단기간에 의미 있는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 방탄커피 등에 관심은 있었지만 재료 구매나 제조 등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은 확실하게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또,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를 둘러싸고 최근 몇 년 간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인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잖아요. 다이어트에 방탄커피를 이용하더라도, 너무 과하게 하면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조현우 기자 ▷ 네. 과다 음용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방탄커피로 대변되는 키토제닉 다이어트 같은 경우,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하고 있기도 한데요.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적당량을 마시고, 채소류를 충분히 섭취해주어야 하겠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방탄커피는 미국에서 시작되었지만,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고 커피를 즐겨 마시는 한국인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이제 막 관련 제품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한 만큼, 앞으로의 성장 기대해 보겠습니다. 워키토키 마칩니다. 지금까지 조현우 기자였습니다.

조현우 기자 ▷ 네. 감사합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