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Liiv M’의 새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제공에 나섰으며, 농협은행은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에서 12월부터 매월 ‘농협은행 단골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방탄소년단과의 ‘Liiv M’ 광고 영상 공개
KB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나선 ‘Liiv M(리브 모바일)’ 광고 영상을 3일부터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총 4편으로 TV, SNS, 극장 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생생한 광고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은 항상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과 메시지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KB국민은행 ‘Liiv M’의 자신감 넘치는 브랜드 메시지를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광고의 핵심슬로건인 ‘바꾸면 바뀐다’는 리브모바일이 지향하는 서비스의 방향성을 표현했다. 리브모바일로 바꾸면 고객의‘가입절차·통신비·금융인증·통신생활’이 합리적이고 간편하게 바뀌게 되는 세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벌써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세번째 광고로 이번 촬영현장에서의 멤버들의 에너지가 넘친 만큼 광고영상도 멋지게 완성될 수 있었다”며, “Liiv M은 앞으로도 좋은 통신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서울시와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업무 협약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택배함 설치 및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가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무인 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받고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6년간 총 218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사랑 받고 있는 서울시 정책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1인가구 밀집지역 또는 대학가에 위치한 5개 무인점포(▲(구)봉천서 ▲신림대학동 ▲명지대 ▲숭실대역 ▲외대역)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택배함 설치 장소를 제공함은 물론, 무인점포 내 CCTV를 이용한 보안 관리 지원으로 이용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성 고객을 위한 상품 출시와 레이디 클럽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며 “서울시금고 은행으로서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추가적인 역할을 계속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에서 매월 퀴즈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에서 12월부터 매월 ‘농협은행 단골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앱의 컨텐츠인 NH프로포즈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퀴즈 정답자를 대상으로 총 802명을 추첨해 NH여행상품권 100만원(2명), 또래오래치킨&콜라세트(100명), CU편의점 1,000원권(7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퀴즈 이벤트는 하루에 한 번씩 참여 가능하고, 매일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정답에 대한 힌트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 검색창에 ‘농협은행 단골퀴즈’ 또는 ‘단골퀴즈’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퀴즈에 대한 힌트 확인이 가능하다.
허옥남 디지털마케팅부장은“농협은행의 디지털 상품을 쉽고 재밌게 알리고자 단골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재미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