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싱크홀 등 지반침하 일제조사 정비

장수군, 싱크홀 등 지반침하 일제조사 정비

기사승인 2019-12-04 15:18:25

전북 장수군이 군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하수관로 싱크홀(sink hole), 맨홀주변 지반침하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관내 일원 하수관로 및 맨홀을 대상으로 1차 사전조사와 2차 현장조사로 진행된다.

먼저, 6일까지 진행되는 1차 사전조사는 각 읍·면 담당자가 육안을 통해 맨홀주변 도로 균열, 하수관로 시공 복구 포장면 침하, 싱크홀 등을 확인한다. 이어, 13일까지 하수도 담당자들이 2차 육안조사, CCTV 등을 활용한 현장조사를 통해 긴급보수가 필요하거나 결함이 확인된 곳은 정비 조치할 방침이다.

시설관리사업소 윤성병 소장은 “하수관로 결함과 관로 주변, 싱크홀 등에 대해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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