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체리블렛이 멤버 미래, 코코로, 린린의 탈퇴로 7인조가 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래, 코코로, 린린과 논의 끝에 체리블렛 활동을 종료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팬들에겐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무거운 마음”이라면서 “7인조로 재정비를 마친 체리블렛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리블렛은 올해 초 10인조로 데뷔해 ‘Q&A’, ‘네가 참 좋아’ 등의 노래로 활동했다. 이번에 팀을 떠나기로 한 미래, 코코로, 린린은 최근 체리블렛 활동에도 불참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