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은 서산의 큰마을영양굴밥, 부여의 옥산목공소에서 2019년 충남행복가게 인증 현판식을 진행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충남행복가게란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온 충남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의 인증명칭으로 선정기준은 동일업종으로 10년 이상 및 2대 이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2019년에 선정된 충남행복가게는 총 5개사로 큰마을영양굴밥(영양굴밥, 서산), 옥산목공소(목재문, 부여), 공세영농조합법인(쌀, 아산), 청천영농조합법인(쌀, 보령), 원조옥수사(칼국수, 천안) 등이다.
충남행복가게로 선정된 소상공인들에게는 지난달 2일 충남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시 인증현판을 수여하였으며, 경영지원금(시설 개·보수, 장비구입 등)과 홍보영상을 제작·송출 하는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지원했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도내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들의 가업승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함께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