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충남도청사 국가 매입비 100억 증액"

"옛 충남도청사 국가 매입비 100억 증액"

기사승인 2019-12-15 20:52:26

충남도는 대전광역시 중구 소재 옛 도청사에 대한 국가 매입 국비가 당초보다 100억 원 증액돼 총 271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7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와 802억 원 규모의 매각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매각을 추진 중이어서 국비 확보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도는 이번 예산안에 매각 대금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 비슷한 상황의 경북도와 정보 교류 등 유대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실을 수차례 방문해 협의를 지속했다.

그 결과, 도는 이번 예산안에 당초 목표액보다 100억 원 증액된 총 271억 원의 국비를 반영시키며 매각 대금의 90% 이상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대전시에 대부한 옛 도청사는 시민문화대학·근현대전시관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도청이전 이후 제기된 구도심 공동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가 매입을 조기에 마무리해 새로운 주인이 옛 청사를 더욱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