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홈플러스, 전구·형광등…롯데마트, 애플망고

[장바구니] 홈플러스, 전구·형광등…롯데마트, 애플망고

기사승인 2019-12-17 09:58:37

◎홈플러스, ‘시그니처 형광등·LED전구’ 선봬

홈플러스가 조명 신상품 ‘홈플러스 시그니처 형광등’과 ‘홈플러스 시그니처 LED 전구’ 13종을 선보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미국 월마트, 홈디포 등의 PB 상품을 생산하는 전구 생산공장에서 생산된 상품들로 가격과 품질, 긴 수명까지 모두 잡을수 있도록 했다"라고 소개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조명 상품들은  '전구색(오렌지색)'과 '주광색(형광등색)'으로 각각 선보인다. 또 일반적인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준 소켓 규격인 ‘E26’(전구), ‘2G11’(형광등)을 적용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LED 전구는 5종 모두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LED 전구(7w/9w)’는 750~900lm(루멘)의 밝기를 갖춰, 공부방에 필요한 밝기(600lm)을 상회, 이 상품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공부방 조명을 채울 수 있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롯데마트, 호주산 애플망고 2종 판매

롯데마트가 오는 18일까지 호주에서 자라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애플망고 2종 (R2E2품종 7980원/1개, 칼립소 품종 6980원/1개)를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품종은 오렌지색 과피에 빨간색 반점이 새겨져 있고, 과육이 단단하며,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칼립소 품종은 노란색 과피에 핑크색 반점이 있으며, 씨가 작고, 향이 강하다. 

롯데마트 측은 "산지에서 수집, 선별, 후숙 단계를 모두 완료한 후 항공기로 상품을 운송해 망고의 신선도를 유지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주산 애플망고는 2009년부터 유통되기 시작했으나, 태국과 필리핀 망고에 비해 가격이 비싸 큰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2013년 체결된 한국-호주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관세가 하락하면서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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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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