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재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고문, 17일 제21대 총선 전주시을 예비후보 등록

최형재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고문, 17일 제21대 총선 전주시을 예비후보 등록

기사승인 2019-12-17 10:57:34


최형재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고문은 17일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전북도의회 기자실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북정치의 새바람을 일으키기위해 '정정당당 정면돌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년 총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정정당당'은 학생운동, 시민운동, 환경운동, 정당활동까지 이어진 저의 삶과 함께 선출되지 않은 검찰 권력 등이 공정사회를 망치고 있는 현실을, '정면돌파'는 탄소법,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제3 금융허브도시 등을 비롯한 전북의 굵직한 균형발전 사업들에 대한 역량을 발휘해 적극 해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최형재 예비후보는 전주 완산고와 전북대를 졸업했다. 또 문재인 후보 전북 선대위 공동위원장,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대통령 자문 갈등조정특별위원회,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공동대표, 전주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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