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2019년 제2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일자리 사업 주요성과와 내년도 중점사업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출범 후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인턴사원제, 청년창업 지원,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마을환경 지킴이제, 새일 여성인턴제, 다문화가족 직업훈련 등 일자리사업 등이 다뤄졌다.
또 내년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준비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중장기적인 신규사업 추가 발굴을 통한 지역 경제성장과 산업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이 논의됐다.
한편, 김제시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여성기업인 ㈜농산 조기심 대표 등 5명을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김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