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토) 방송되는 '대배우의 市場(시장)한 여행'에서는 쉐프 이연복과 배우 임현식이 경동시장에 나타난다. 이번 여행길에는 개그우먼 김승혜가 분위기 메이커로 동행한다.
세 사람은 먼저 국내에서 거래되는 70% 한약재를 유통하는 약재 전문시장 '서울 약령시'를 방문한다. 이들은 '한약재, 제대로 알고 먹자!'를 테마로 약령시 토박이 한의사에게 약재에 대해 배우며, 한방 관련 복합문화 시설 '서울 한방진흥센터'를 찾아 식물성부터 동물성까지 수 백 가지 약재 직접 보며 자신의 몸에 맞는 한약재를 찾아본다.
이어 오픈 100일을 맞이한 경동시장 청년몰 '서울훼밀리'를 찾는다. 세 사람의 방문에 화답하듯 청년 상인들은 각자 개성 있는 요리로 한 상을 차려 내보이며 그에 대한 답례로 이연복 쉐프가 직접 자장면 요리를 선보인다. 이연복 쉐프의 자장면은 격려이자, 응원이다. 이연복 쉐프의 장사의 비법까지 전수 받은 청년상인들은 대를 이을 가게로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상공인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대배우의 市場(시장)한 여행'은 임현식이 친구 혹은 인생 후배들과 함께 여행하며 전통시장 청년몰을 방문, '청춘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청춘예찬 프로그램'이다. 배우 임현식을 비롯하여 쉐프 이연복, 가수 김정민, 배우 심양홍, 이정섭, 최주봉이 임현식의 여행친구가 되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국 5대 도시를 찾아 떠난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