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골든벨을 울려라’ 최후의 1인에 무주고 양채연 학생

무주군, ‘골든벨을 울려라’ 최후의 1인에 무주고 양채연 학생

기사승인 2019-12-19 14:53:10

전북 무주초등학교 강당에서 지난 18일 열린 ‘제9회 무주 도전 골든 벨’ 대회에서 무주고 2학년 양채연 학생이 최후의 1인 자리를 차지했다.

양채연 학생에게는 전북도교육감상과 함께 장학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2등 안성고 3학년 전보경 학생에게는 도교육감상과 장학금 100만원, 3등 무주고등 1학년 이정민 학생에게는 도교육감상과 장학금 70만원이 지급됐다.

무주군교육발전협의회가 매년 주최하는 무주 도전 골든벨 행사에 올해는 무주고와 무풍고, 설천고, 안성고에서 총 10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강만기 무주군교육발전협의회장은 “도전 골든벨에 무주지역 고등학생들이라면 누구라도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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