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농원, 다문화가정 100여명 초대=매일유업의 농촌테마파크 상하농원이 연말을 맞아 ‘고창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다문화가정 100여명을 초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는 상하농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전북지역의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하농원을 방문한 다문화가정 100여명은 상하농원의 과일공방, 빵공방 등 다양한 6차 산업시설을 둘러보고 찹쌀떡 케익만들기, 송아지 우유 주기 등 유쾌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하농원 내 농원식당에서 준비한 바베큐와 함께 상하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각종 채소, 밑반찬 등으로 풍성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남양유업, ‘제23회 대리점 상생회의’ 개최=남양유업과 전국 대리점주 40여 명은 본사 1964빌딩에서 제 23회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13년 유업계 최초로 개최된 남양유업의 상생회의는 대표이사, 임직원, 전국 대리점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 함께 상생·동반성장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회의기구로 대리점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분기별 논의 안건을 개선해 영업정책에 반영해오고 있다. 제23회 남양유업 상생회의에서는 19년 한 해 회사와 대리점이 함께한 상생활동의 노력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 내용 등을 평가하고, 상생공로 대리점 표창, 남양유업 패밀리 장학금, 대리점 출산 장려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