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효성·대우조선해양‧캐논코리아

[단신] 효성·대우조선해양‧캐논코리아

기사승인 2019-12-31 14:23:22

◎효성캐피탈, 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연탄나눔=효성의 따뜻한 연말 나눔활동에 계열사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

금융 전문계열사인 효성캐피탈은 30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을 방문해 연탄 5,000장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효성캐피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나눔과 매칭그랜트(임직원이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으로 동참)를 통해 마련됐다. 연탄은 서울시 도봉구 무수마을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효성캐피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2014년을 시작으로 6년째 연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이사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활동들이 지역주민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이웃과 함께 온정 나누는 송년회 가져=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지역 소외 이웃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0일 이성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시 관내 10개 아동센터를 찾아 교구재 구입을 위한 상품권과 과자, 사탕 등을 담은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특별한 송년회를 가졌다.

이번 송년회는 단순한 성금 전달이나 직원들만 모여 산행 등의 단합대회를 하던 일반적인 송년행사와 달리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조손 한부모 가정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들을 찾아 직접 만나며 연말연시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10개 조로 나눠 거제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담당자들과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추운 겨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행복하고 뜻깊었다”며 “대우조선해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거제를 만드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캐논, IoT 기술 활용한 복합기 사전관리 서비스  e-MT+ 도입=사무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IoT(LTE 모뎀)를 활용한 복합기 사전관리 서비스 e-MT+ 도입으로 쾌적하고 스마트한 오피스 환경을 구축한다.

31일 캐논코리아에 따르면 e-MT+는 복합기의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해 기기와 소모품의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고장 접수, 토너 주문 등의 고객 관리 영역을 대폭 줄여 관리 부담을 최소화했다.

기기 장애 발생 시 즉각 장애 정보가 서버로 전송되며, 소모품 잔량 부족 시 자동으로 예비 소모품이 배송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고객용 포털 사이트를 제공해 고객이 직접 일별∙월별 컬러 및 흑백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 서비스는 정보 보안의 3요소인 기밀성∙무결성∙가용성을 준수하고, 복합기 및 UGW서버 사이에 HTTPS를 사용하는 암호화 통신 및 국제 표준 기술 정책을 적용해 최상의 보안 상태를 유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KT의 보안규정을 준수하는 IoT 단말기와 기업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일반 인터넷과는 완벽히 분리된 보안환경을 제공한다. 전국 각지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지사별 전담 서비스 전문 인력을 지정해 신속한 서비스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IoT 기술을 도입한 e-MT+를 통해 고객에게 한 단계 더 가까이 나아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문제 해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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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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