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쿠키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C&I)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범야권 차기 대선후보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독보적인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여론조사 결과들을 살펴보면 황 대표의 11월 1주차 지지율은 23.2%였으나, 12월 1주차에는 2.4%p 하락한 20.8%로 집계됐다. 반면, 신년 조사에서는 12월보다 3.9%p가 오른 24.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와 조원C&I가 공동으로 2019년 12월31일부터 2020년 1월1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 거주 만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0%+휴대전화 90%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3만2596명, 응답률 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이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0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그래픽=이희정 디자이너 hj19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