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월화극 흥행 독주… 2회 만에 18.0%

‘낭만닥터 김사부2’ 월화극 흥행 독주… 2회 만에 18.0%

기사승인 2020-01-08 09:43:03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 ‘낭만닥 김사부2’ 2회는 13.2%·18.0%(전국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2.1%까지 치솟았다. 이는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한다. 1회 시청률 10.8%·14.9%에 비해 약 3% 포인트 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이성경)가 돌담병원에 첫 출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김사부(한석규)와 도윤완(최진호)가 돌담병원에서 다시 대면해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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