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사동 도담찜닭은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20명에게 한 끼 나눔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담찜닭 임직원들은 이날 방학을 맞이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특별한 점심을 제공하며, 함께 웃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담찜닭 이선영 대표는 지난해 11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점심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짧은 시간이지만 지속적인 봉사가 제 삶을 더 풍요롭게 했다”고 말했다.
류진열 동부동장은 “자라나는 아동에게 소중한 점심을 나누는 일은 추억을 선물하는 것과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