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오는 17일까지 원예특작 분야 보조사업 신청 받아

고창군, 오는 17일까지 원예특작 분야 보조사업 신청 받아

기사승인 2020-01-09 09:52:10


전북 고창군은 원예특작 분야 보조사업을 오는 17일까지 신청 받는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특화비닐하우스, 고추비가림하우스,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원예작물 생산단지 자재지원, 농산물 중소형 저온저장고, 하우스 온풍난방기 지원, 농작물재해보험가입, 청년희망스마트팜지원사업, 노지채소 스마트팜 등 원예특작분야 36개 사업에 총 15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이 기대된다. 

특히 고창군은 딸기, 토마토 등 비닐하우스 경작 면적만 1000㏊에 달하고 있다. 비닐하우스 사업 경우 농작물 환경 개선을 통한 농가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를위한 사업비도 지난해 3억원보다 10억원으로 늘였다. 

고창군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생명 식품수도 고창군 농업 발전을 일구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전했다. 

고창=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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