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을 맞아, 1++등급 암소 한우만을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선물세트’를 1500세트 한정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백화점 측은 프리미엄 한우에 대한 구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올 설에 명품한우 세트의 품목과 물량을 지난해보다 10% 늘렸다고 설명했다.
현대 서산 목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키운 '화식한우', 전남 강진에서 자연 방목한 한우, 제주 흑한우, 산청 유기농 한우 등 지역 특산물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4만6000세트)의 냉장 한우 선물세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