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오는 11일 오후 1시반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저서 '모두가 누리는 나라, 더 플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에 출간한 '모두가 누리는 나라, 더 플랜'은 보편복지국가를 꿈꾸며 정치에 입문했던 김성주 전 이사장의 깊은 고민과 향후 플랜이 담겼다.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나라 ▲모두가 누리는 복지국가의 꿈 ▲촛불혁명과 새로운 나라 ▲연금개혁을 위한 사회대타협 ▲글로벌 금융도시 전주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 

저자인 김성주 전 이사장은 제19대 국회에서 초선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정책전문가로서 활동해왔다. 또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정책기획자문위원회에 참여해 국정 5개년 계획을 세우는 데 참여했다. 특히 국민연금 이사장 시절에는 국민연금제도 강화와 기금운용성과 제고에 힘써 가입자 2200만명, 수급자 500만명 시대를 열었고 기금적립금 700조 시대를 맞이해 안정적인 기관운영 역량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