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썸바디2’ 출연자들의 합동 공연이 오는 18일 열린다.
13일 몰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썸바디2’에 출연한 김소리, 송재엽, 이예나, 이도윤, 강정무, 윤혜수, 이우태, 장준혁은 18일 오후 2시와 7시 각각 ‘썸데이즈’와 ‘썸나이츠’라는 제목으로 서울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공연을 연다.
공연에서는 방송에서 보여준 안무는 물론, 댄스 장르별 2~3명 구성으로 선보이는 컬레버레이션 무대, 그리고 ‘썸뮤비’로 소개된 커플 안무들과 개인별 단독 무대, 그리고 전원이 참가한 단체곡 무대 등이 펼쳐진다.
또한 ‘썸바디’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출연자들이 기부한 애장품으로 진행하는 경매와 포토타임 등 팬서비스도 마련된다.
다만 최예림은 미리 잡힌 해외 일정 때문에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하게 됐다. 대신 귀국하는대로 공연장을 찾아 관객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인터뷰 영상을 통해서도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몰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연을 앞두고 댄서들이 전한 메시지 영상이 김소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조회수 20만 건을 넘길 정도로 관객의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