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15일까지 전 점에서 고객이 가능한만큼 제주 감귤을 담을 수 있는 '제주를 가득 담을 용기' 행사(L.Point 회원가 5980원, 정상가 8980원)를 진행한다.
용기의 크기는 높이 18cm 입구 지름 17.4cm다. 최대 3.5kg 내외의 제주 감귤을 담을 수 있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제주 감귤 농가를 돕기 위해 중문농협, 제주감귤농협, 영농조합단체 등과 손을 잡고 감귤 소비 촉진을 위해 430톤의 제주 감귤을 준비했다.
한편, 2019년 감귤 예상 생산량은 2018년과 비교해 약 7% 정도 늘어난 52만톤이지만, 제주 감귤의 소비량이 2018년보다 약 20% 정도 감소되어 제주 지역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